12/22/2010

전투복

20년만에 일명 개구리복이라고 하던 전투복이 바뀐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전역할때 민무늬복으로 했으니 이젠 나도 완전한 구시대 골통품이 되버린 듯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가 보기에는  기능성 소재에 인체공학적 기술을 적용하여 성능면에서는 우수할지 몰라도 예전에 입던 그 민무늬복 디자인이 더 좋게 보이는건 왜일까?

그리고 이런 선정적(?) 머릿기사를 쓸수있는 기자들은 도데체 머 하는 양반들인지..ㅎㅎ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708186

댓글 3개:

  1. 색깔이 좀 덜 녹색으로 바뀌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진한 녹색이 겨울에 잘못하면 너무 드러나는 표적이 될 수도 있을테니. 아, 전 흑백티피로 최초의 달 착륙을 직접 본 세대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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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렇죠. '내가 군인이다~' 하는 색은 바뀌는게 맞겠지요.
    아폴로의 달착륙을 보셨다니.. 혹시 암스트롱이 외계인과 인터뷰하던 내용은 없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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