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2014

풍경 스케치 도전


무척 그리고 싶었다. 주변 소품이 아닌 다른 것을 말이다. 그러다 오래전 겨울, 토론토를 돌아다니던 기억이 떠올랐고, 낮은 구름이 낀 잔잔한 호수위에 철새 몇 마리가 한가롭게 유영 하던 온타리오 호수가 생각났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을씨년스럽지만, 기억 속 그대로다.
똑같이 그려 보려했지만 어딘가 어색하기만 하다. 드로잉용 채색 도구가 아직 없으니 채색은 아들의 색연필을 이용.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