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2010

근무시간

내 일을 처음 시작하던 당시에는 몇 달간 하루에 19시간씩 매달렸던 기억이난다.
피곤하고 시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지만 좀 많은 시간 일을 하고 있다.
하루 평균 17시간 정도다.
그동안 일을 좀 쉬엄쉬엄(?) 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외적인 영향으로 갑작스레 해야할 일이 많아졌다.
아직은 힘이 조금 더 남아있지만 장기화 될 경우라면 나도 힘이 좀 부친다.
나이탓인가..^^

아무튼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티고, 할 수 있을 만큼은 해야된다.
마무리는 지어야 하니까..

댓글 2개:

  1. 너무 자신을 혹사하시는(당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17-19시간이면 나머지 잠자는 시간도 얼마 안된다는 소린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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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 스스로 혹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벌리면서 만들어 가야 할때는 그렇게 합니다.
    주저앉지는 말아야죠..

    그래도 아직까지 스스로의 위안은..
    아직까지 실패한적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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