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버지의 조문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올때는 제각각이지만,
갈때는 거의 비슷하다는 것.
다시 말해 태어나는것은 사방천지 널린 산부인과에서 제각각이지만,
가실때는 비슷한 장례식장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벌써 삼성의료원 영안실에서 보내드린 분들이 대여섯분 정도 된것 같다.
나의 아버지를 비롯해서 말이다. 쿨럭~
세상에는 아주 단단한 것이 세가지 있다. 강철, 다이아몬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인식. 앞으로 전진하기위해 희망을 버려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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