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2010

과유불급(過猶不及)

밭에서 3년된 더덕을 캐오셨길래
더덕무침과 더덕구이를 만들었다.
그런데 좋은 안주가 있는데 술을 사다놓은게 없어서 담가둔 더덕주를 꺼내왔다.

먹기는 맛있게 먹었지만
하루종일 속에서 더덕 특유의 알싸한 향기가 올라와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서 과유불급이라 했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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