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2010

금융 시스템

금융위기 후 자금모집이 어려워 투자자문사들이 문을 닫고 있다.
지난달까지 밀xx엄, 지x에셋, 오xx티, 블x온 투자자문이 폐업했다.
신x투자자문도 일임업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1~2년내 더 많은 투자자문사들이 문을 닫을것이며 업계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의 투자자문사들의 수익구조는 자문 수수료와 성과보수 수수료이다.
대형 자문사들의 경우는 운용자금의 규모가 크기에 상대적인 리스크 관리가 잘되고 수익구조가 좋다.
하지만 소형 자문사들은 운용자금이 적다보니 자문수수료와 성과보수 수수료만으로는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자본대비 투자금을 무리하게 늘리려고만 한다.
물론 금융이 안정된 상황이고 지수가 큰 변동이 없다면 좋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치명적인 파격을 입게된다.

그렇다면 Cocoon Asset의 경우는 어떠한가..
원금 보장을 원칙으로 하기에 적은 수익이 나더라도 안정적인 운용이 목표이고,
기존의 제도권 금융 시스템을 협오하기에 각종 수수료를 최소화한 운용을 목적으로 한다.

(제도권 금융 시스템이란?
예금주에게 적은 이자를 주면서 고금리 대출로 연명하는 은행.
투자 이익에 대한 각종 높은 수수료를 적용하여 투자 수익을 적게 돌려주는 증권사.)

그동안 3차 펀드까지 약정 이율 연 7~15%(세후 기준)의 수익률 분배가 이루어졌다.
기본 이율 7% 보장에 해당 계좌의 수익에 따른 배당이 최대 8%까지 지급되었다.(2차 펀드)
물론 원금 보장형 상품 기준이다.
이 정도면 기존의 제도권과 차별적이지 않을까 싶다.

상당 기간 운용을 해보며
조금씩 더 보완하고 바꾸기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된 정진을 하고자 노력하는 Cocoon Asset이 되도록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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