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배기 김치를 좋아한다.
큰 형수님이 고들배기 김치를 주셔서 기쁜 마음에 한입 먹었는데..
내가 바라던 고들배기 고유의 맛이 아니다.
고들배기는 좀 씁쓸한 맛이 나야 제격인데 너무 밍밍한 맛이다.
뭐 요즘 나오는 것들 중 예전 맛을 간직한게 있던가.
더덕도 도라지도 인삼도..
하물며 사람이야..
세상에는 아주 단단한 것이 세가지 있다. 강철, 다이아몬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인식. 앞으로 전진하기위해 희망을 버려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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