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2010

인플레이션

개발과 환경의 문제는 당장에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서 어떤게 옳은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요. 지금 상황에서 가타부타 해봐야 누구에게도 득이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난후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 때, 예전 자신의 조그만 이익에 눈멀어 혹은 잘못된 판단으로 주장했던 것들을 솔직하게 반성할 수 있는 지혜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개발과 실생활입니다. 오랫 시간이 지나야 알수 있는게 아닙니다.
혹시 인플레이션의 전초전은 아닐까요?

단기 공급 부족에 따른 인플레이션이라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겠지요.
그런데 봄부터 여러가지 생필품들이 너무 자주 반복적으로 급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양배추, 낙지, 오징어, 배추, 무를 시작으로 현재는 거의 모든 식재료들)
수요 과잉에 따른 인플레이션이면 훨씬 위험하지만 식재료들을 한꺼번에(한두 품목도 아니고) 사재기를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이상기온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습니다.

민주노동당에서 공개한 자료입니다.
그래도 하나의 정당에서 발표하는 자료인데 신빙성이 좀 더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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