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2010

교통박물관

얼마전 찬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했다.
요즘은 아이들 생일을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한다지만,
아직 난 이런면에서는 조선시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냥 맛있는 것.
편안하고 즐거운 것.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놀아주는게 좋다는 생각이다.

교통박물관은 생각했던거 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1호 자동차를 만들고 뿌듯한 찬.






조금 더 큰 자동차를 만들기로 하고 열심히 설계중인 모습.
(입에 넣지 말란 말이다!! ㅎㅎ)







자동차 퍼즐도 있다.
세단, 쿠페, 리무진.. 뭐 이런식의 자동차를 퍼즐로 완성하는 것이다.
퍼즐 천재인 찬이에게는 너무 단순한 피스들..
그래도 열심 ^^
완성후 승리의 V질~

댓글 2개:

  1. 좋은 부모되기란...
    이렇게 해야하는건데...

    지는 몹쓸 부모라...

    좋겠다 찬이는!!
    건강하고 마음 넓은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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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아빠가 되려고는 합니다만.. 아직 멀었습니다.

    어른이 볼때의 좋은 부모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좋은 부모가 다르겠지요.

    가능한 한 아이의 마음속 좋은 아빠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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