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2010

Wedding invitation

앞뒤 상황 설명 없는 초대장을 받았다.

When: September 25th 2010
Where: Royal Park Hotel, Rochester, MI
 
참 좋은 녀석이었는데 뜬금없이 미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통보해 왔다.
녀석은 GM에 파견나가 있는 상태였는데 결혼이라..
거참..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참석이 어려울지라도 축하는 해야지.
 
김양!
힘들고 어려운 결정이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난 너의 결정을 믿는다.
넌 언제나 스스로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잘 헤쳐 나가리라 생각하기에..
그래. 연말에 들어오면 한번 보자구.
멀리서 많이 많이 축하한다~

댓글 2개:

  1. 아깐 이름쓰셨더니 왜 김양으로 바꾸셨나요?
    이름도 이쁜데...
    멀리 있지만 아끼는 분이 축하할 일이 생겼다기에
    한 말이 맘에 안드셨군요....

    암튼 축하해요!!

    답글삭제
  2. 이름을 썼다가 지운건 사이버상에서 실명을 쓰는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오해마시길..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