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2010

귀국

멀리 나가있는 친구가 잠시 들어온답니다.
이번에 보게 되면 한 4~5년만에 보게됩니다.
요즘 같으면 1~2년 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흰머리가 부쩍 늘어나고 이마가 넓어져 있는 것을 느끼는데, (녀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겉모습이 조금 달라지더라도 마음이 달라지겠습니까.
물론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고 방식이 다르기에 생각의 차이는 조금 벌어져 있겠지만요.

들어오는 조건이 두가지 있었는데..
   첫째. 비용은 모 정당에서 제공할 것.
   둘째. 체류 관련 문제 해결이 될 것.

두 조건이 충족되어 들어오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 저기 보이는 녀석입니다.
      Arches Vally. 2005

댓글 4개:

  1. 아끼는 분이 오시는군요.
    기대되시겠네요.
    요즘 좋은 사람들의 소식이 많아져서
    많이 반가우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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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친구가 오랫만에 들어온다는건 기대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좋은 소식들도 좋지만,
    그 보다는 제게도 좋은일이 조금 더 생기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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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우, 초상권 지켜줘서 고마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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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ㅋㅋ 근데 왜 아우냐?
    감탄사 '아우~'인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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