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2011

들어오는길

시원한 바람 한줄기에 노래가 절로나온다.
그것도 3개나...
1.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일지라..
(오늘 폭염주의보라서 생각났나? 하지만 난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르는데..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심장일지라~")
2. 바람이 분다.. 세상은 어제와같고.. 나는 이렇게 달라져있다..
(어떻게 달라져있는지 나는 못보지만 나를 아는 지인들의 눈에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두렵다)
3. 이럼 다시 숨막힐듯해~
(지금까지 숨을 많이 참았으니 숨쉴만도 하건만.. 가장 쉽고도 어려운게 숨쉬는게 아닐런지..)
늦은 시간이지만 목청껏 노래부르고 싶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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