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011

수학능력시험

수능일이다. 예전 내가 학력고사를 볼때는 12월이고, 시험 당일은 늘 추워서 '입시한파'라는 말까지 있었는데 다행스러운건지 요즘은 수능이 11월에 치뤄지니 크게 춥지 않다.
이제 시험은 끝났고 결과만을 기다리는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현실은 본인이 노력한만큼 기대한만큼 이루어지는게 많지는 않겠지만, 오늘만은 일년을 아니 지난 12년동안 이 시험을 준비한 모든이들과 그 주변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보낼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결과에 승복하고 자신이 가진 달란트 만큼에 만족하기를..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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