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2011

나만 가수다!!

임재범에 대한 평가다.
노래에 대한 인터뷰 중 '너를 위해'는 본인의 실제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애틋한 기억들.
살다보면 사랑하다보면 안타깝지만 이루어지지 못한 그런 사랑속에서 '헤어지지만 죽을때까지 못잊는 한사람'에 대한 가슴속 깊숙하게 묻어둔 기억들.
그 기억들이 문득 한번씩 불청객처럼 찾아올때면 가슴시리도록 몸서리치기도 하지만 어찌할 수는 없는 기본 감정들이다.

아무튼 방송에서 임재범이라는 가수를 볼 수 있다는 것, 그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가끔 삑사리가 나기는 하지만 나의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기에 더 좋다.
하지만 이 노래는 진정 속으로 울며 가슴으로 불러야 제맛인 노래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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