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오늘.
마침 찬이의 생일이라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조금 일찍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잠깐 시간이 남아 TV를 켰을 때 보고있으면서도 믿고싶지 않은 뉴스특보가 나왔습니다. 한줄기 눈물이 주르륵 흐를뿐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가버렸지만 그가 만들려고 했던 세상, 그 꿈은 이제 우리가 만들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숙제 잘해서 나중에라도 칭찬 받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이 노래를 꼭 듣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아주 단단한 것이 세가지 있다. 강철, 다이아몬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인식. 앞으로 전진하기위해 희망을 버려야 할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