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2009

[분석] 쿠스코엘비이

** 본 내용에 의한 투자 결정은 본인 의사에 따르므로 나와는 상관없음
**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상업적인 이용이나 무단 인용 등에 관한 법적인 제재는 없으나 싸가지 없는 x으로 간주함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의 상승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추가 상승을 논할수도 있고 급등에 따른 조정을 예상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방향성에 대해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다만, 종목에 대한 분석과 장기간 모니터링없이 투자하고 있다면..
종목 선정을 그저 원숭이나 앵무새가 선택하도록 맡기는게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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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개요
 - 시가총액 : 835억
 - 발행주식수 : 3,400만주
 - 액면가 : 500원
 - 주주분포 : MSC코리아 24.34%, 자사주 2.76%, 외국인 1.27%
 - 매출구성 : 원자재(FPCB, 웨이퍼, in-line system, Trim/Form 등) 92.3%, 휴대폰 카메라 모듈 7.6%
 - 수출비중 : 80% 이상
 - 관계사 : 게임하이 0.74%, 스튜디오파크 7.30%, 토프엔터데인먼트 100%

○ 기업 분석
   MCS 코리아의 우회 상장이후 동사의 사업영역은 기존의 원자재 상품 수출과 카메라 모듈 이외에 테마파크, RFID 장비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원자재 상품은 90% 이상이 수출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의 확대에 따라 동사의 매출도 확장될것이다. 다만 환율 변화에 따른 매출/영업이익의 risk가 존재한다.
카메라 모듈의 경우는 S사의 high-end 제품군에 전량 적용되고 있으며 휴대폰 시장의 성장 및 스마트 폰의 성장에 따라 동사의 매출 변화를 예상할수 있다.

또한 현재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송도공장이 정상가동 될 경우,
RFID 장비 사업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이며 RFID 사업은 정부의 육성 사업중 하나로 동사의 매출 확장을 예상할수 있다.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로 생각되는 영종도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경기침체와 건설업의 전반적인 부진에 따른 투자 유치가 문제되고 있으나, x같은 정부의 건설 광풍의 덕으로 조만간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다만 인천시와의 MOU 이후 용도허가 내용이 유원지인지 관광단지인지에 따라 투자 유치의 성패를 가늠할수 있을것이고, 중국 쑤저우의 테마파크는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완공후 (2010년 말) 운영의 독점권이 예상되는 바이다.

○ 투자 리스크 및 고려사항
 - 수출위주의 사업군에 따른 환율 변화에 민감
 - 경기 침체에 따른 테마파크 조성 사업 착수 지연
 - 안정적인 유보율과 낮은 부채비율에도 단기 차입금 (100억, 산은) 이유

○ 투자 아이디어
 - 20% 이상의 ROE 유지와 EPS의 지속적인 증가를 확인
 - 09/3Q 최대 실적 예상 및 4Q 실적 증가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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