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 10, 11, ...., 50, 51, 52, ...., 98, 99, 100, ..., 499, 500, 501, ..., 999, 1000, ...
모든 숫자는 고유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살면서 특정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첫사랑... 1
행운의 수... 7
서양에서 불길하게 생각하는 수... 13
백번째 친구등록... 100
천일동안... 1,000
이처럼 우리는 특정한 수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인위적으로 부여하고 있지만 정작 돌아보면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글이 2011년 100번째 글이다.
많다면 많은것이고 적다면 적겠지만 나로서는 나름 시간을 많이 투자한건 사실이다. 전문 작가도 아니고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읽기좋고 감동적인 글을 솜씨있게 쓰는것도 아니다. 단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내 개인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 뿐이다.
아무튼 벌써 100번째 글이기에 조용히 나 자신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수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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