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2011

속마음


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을 실감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말 겉모습만보고 상대를 판단한다는게 참 어리석은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보아왔고 그 다양성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로 비참한 기분이들 정도로 잘못 판단한적이 없었는데..
다중인격과 사이코패스가 어느정도의 심각성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경험한 순간.
사람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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